인생에 장에 머물러 있다 떠나는 것.

물방울이 스스로 흐른다. 그런데 물방울 하나만 있는게 아니지. 스스로 흘러도 결국 흐르지 못 할 곳이 있다. 그래서 제약이 있지. 그 제약의 방제는 곳곳에 있다. 물방은 의지가 있는가. 높은곳에서 낮은곳으로 흐르지만 역행하기도 한다. 스스로 흐른다는 것에 물과 같은 비유가  정확하게 맞지않다.

자유는 의지를 가진 물방울같다. 그리고 내 의지가 발현하는 과정이다.

심연에 가라 앉은 목적이 서서히 떠오른다.
매미가 이렇게 우는 소리가 짙을줄 알았으랴.
의식이 나와같은 지금이야말로 좋은 나이다.
아깝도다.
아깝도다.
흐르는 이 시공간을 아무것도 남기지 못하고 보내야만하가?
문뜩 잔잔한 호수와 같은 마음은 행복이아니라 평온함에 가깝다 느낀다.

내가 누구인가?
또 다른 등불 그 자체로 이해하리.

훌륭한 이야기를하면서 나의 마음도 추스리고 기록을물을 남기고 싶다.
내가 갖고있는 것은 무엇인가?

정의는 어떤 의미를 가지는 풀이.
그 의미를 스스로 풀어본적이 없다.
지금씩 풀어 보면 못보던 것들을 하나둘 보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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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뒤집듯 감정이란게 쉽게 변하고 그렇게 읽혀진다.

관찰자 입장에서 꽃지붕을 바라보듯 어떤때에는  감정이란게 딱히 정해진것이 없이 선택에 의해 정해지는 수동적인 결과물일 수도있다.

화가 있지만 딱히 이유가 없고 슬픔을 쏟고 싶지만 눈물이 나지 않는다.
어디서부터 내가 참견하여 감정을 조절하는가? 웃다가도 갑자기 왜 웃었는지 씁쓸해하는 건 왜그런것인가?감정이 조절된다면 어떤 상태로 있는 것이 이로운가?

변화무쌍한 감정의 구름이 시시때때로 변해서 인격을 조성한다. 인격의 일관성은 안전성 상기시키지만 때로는 무의미한 단조로움도 포함한다. 삶의 재미를 위하여 단조로움보단 변화가 좋을까?

둘다의 동전의 양면처럼  한가지만을 고집하여 행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중요한것은 내가 가지고자 하는 감정을 선택하여 움직일 수 있다는 것. 이 사실? 능력을 인지했다는 것이 앞으로 처신할 수는 있는 경우의 수를 늘려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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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번째 생일을 축하해.
나와 맞이하는 5번째 생일이구나. 회상해보니
2014년도가 대뜸 새롭게 느껴지네. 모든것을 너와내가 같이 공유하고 시작하던 해였지. 그 시절은 우리가 손만스처도 소스라치게 놀랐었는데 그리고 곱디고운 연분홍으로 살짝만 꾸며도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내 반쪽 진향이..
시간쫒기고 돈에 치여서 그런지 예전 우리가 가졌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어졌어.
 이제 아빠엄마로서의 인생만 살아가야는 숙제처럼 결혼생활을 대하는게 아닌지.나도 많이 무덤덤해진것같기도하고 진향이한테 소홀하게 대한게 아닌지. 반성하게 되네. 내생각인가?^^

진향이가 태어난 음력 11월20일
나는 오늘이 두손을 번쩍들어 만세하듯 소중한 날이 되었어.^^ 그렇게 소중한 진향이.. 너의 생일을 축하하고 오빠가 항상 축복해. 그리고 진향이의 생일을 의미있게 생각하고 명심하고있어.

난 가끔사진을 찍을때 뒷모습을 마냥 찍어 남겨두는 때가 있어. 사진의 미적인 느낌을 위해서라기 보단 얼굴에 나타난 모습의 편견을 깬 그대로의 존재자체를 담고싶어서 그렇게 하는 경우가 있어. 너의 생일에 뒤를 지나가다 담은 사진같은 오늘 진향이가 생겼다는 그 사실과 존재한다는 지금을 고맙게여기고 감사하게 여깁니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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